호흡곤란이 왔을때 원인
1. 호흡성
● 숨을 내뱉을 때 호흡이 곤란한 증상이라면 기관, 기관지, 폐의 기도에 문제가 있다.
● 기관지 천식, COPD(만성 폐쇄성 폐질환), 기관지염 등을 의심할 수 있다.
2. 흡기성
● 숨을 들이마실때만 호흡이 곤란하다면 코나 목에 원인이 있다.
● 암이나 결핵에 의한 기도 협착 가능성.
● 기도에 이물이 껴있는 경우
● 크루프 증후군 가능성. 크루프 증후군은 목의 후두부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한다.
3. 혼합성
● 숨을 들이마실때와 내뱉을 때 모두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.
● 폐렴, 폐결핵, 심부전, 빈혈, 폐암, 심근경색, 협심증, 폐 색전증, 공황장애
● 호흡과다로 인한 과호흡 증후군일 수 있다.
갑자기 호흡곤란이 왔을때 응급법
● 우선 자세를 바꾼다. 몸의 방향과 자세를 바꾸는 것으로도 호흡이 쉽게 되는 경우도 있다.
● 머리를 높이 하고 턱을 들어준다거나, 상체를 뒤로 여러번 젖혀보는 방법도 있다.
● 걷거나 서서 움직이거나 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앉아서 안정을 취한다.
● 손가락과 발가락을 움직이는 동작을 한다. 손가락과 발가락을 움직이면 굳어버린 몸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나타나면서 가슴과 허리의 긴장이 풀어져 호흡이 가능해질 수 있다.
● 벨트나 넥타이, 단추 등을 풀어 몸에 가해진 압박감을 풀어준다.
●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실시해 실내 산소농도를 높여 본다.
● 책상위에 이불이나 담요같은 푹신한 것을 놓고 그 위에 엎드려 있으면 편해지는 경우가 있다.
● 과호흡 증후군일 수 있으므로 종이봉투나 비닐 봉투에 입을 대고 호흡을 해본다.
● 갑자기 가슴통증에 호흡 곤란이 수반된다면 대부분 심근경색, 협심증 같은 심장질환으로 즉시 병원에 가야한다.
● 몸에 열이 난다면 폐렴 같은 감염증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진찰.
● 호흡 곤란으로 실신했을때는 제3자가 옆으로 눕힌채 기다려본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