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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심증/증상

가슴 압박감 원인과 협심증, 심근경색


● 가슴에 압박감이 든다라고 할때 그 원인은 거의 확실히 심장이다.


● 심장에 연결되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해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긴 케이스로 대표적인 원인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들 수 있다.


협심증 증상

● 협심증은 심장에 연결된 관상 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이 안되면서 발생한다.


● 가슴에 압박감 또는 조임, 답답함 증상이 나타나고, 또 가슴의 중앙 명치 주위로 넓게, 전체적으로 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.


● 통증은 가슴 표면에 따끔따끔한 느낌이 아니라 몸의 깊은 곳에서 전해져오는 느낌이다.


● 증상의 세기, 종류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데 기타로 호흡곤란, 식은땀, 구토, 위장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.


● 또 왼쪽 어깨에서 왼쪽 팔까지 마비와 압박감 및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목구멍이 막히는 경우도 있다.


● 협심증의 발작은 오래 가지 않는것이 특징으로 지속 시간이 수십초에서 길어도 10분 이내이다. 단, 15분 이상 계속된다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즉시 병원에 가야한다.


● 여성보다는 50대, 60대 남성들이 많이 겪게 되는 질환이다.


● 병원에 가면 일단 심전도 검사부터 실시하고 결과가 나쁘면 정밀검사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실시한다.


● 치료는 약물치료, 관상동맥 스탠트 삽입술, 관상동맥 우회수술 등이 있다




심근경색 증상

● 가슴 중앙 또는 왼쪽 가슴에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격렬한 통증이 발생한다.


● 협심증의 증상이 10분 이내라면 심근경색은 15분 이상, 30분 이상 계속된다.


● 그밖에 증상으로 가슴압박감, 식은땀, 호흡곤란, 구토 등이 발생한다.


● 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직접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버린 케이스이기 때문에 응급 혈관확장약인 니트로 글리세린을 사용해도 효과가 거의 없다.


● 발작이 시작되면 심장근육의 괴사가 시작되고, 심장의 펌프기능이 중단되어 심부전 즉 심장마비가 된다.


● 강한 호흡곤란, 혈압저하, 실신이 일어나면서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므로 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구급차를 불러야만 한다.


● 심근경색이 발병하기 쉬운 시간은 목욕할때, 자고 있을때, 아침, 추운 겨울 등이다. 아침이나 추운 겨울은 뇌졸중도 발생하기 쉬운 공통점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