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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마토크리트(HCT)
● 일반적으로 혈액의 비율은 적혈구 96%, 백혈구 3%, 혈소판 1%, 혈청으로 구성된다.
● 헤마토크리트는 전체 혈액중에서 적혈구가 차지하는 용적(비율)을 %로 나타낸 것으로 한글로는 적혈구 용적이라고 부른다.
● 일반적으로 적혈구가 감소하면 헤모글로빈의 양이 줄고 헤마토크리트(hct) 값도 감소하기에 이 3개의 수치는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어 빈혈 검사에 용이하다.
● 이러한 수치를 바탕으로 빈혈의 종류를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대량출혈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온 환자에게 제일 먼저 실시하는 검사가 바로 hct 검사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혈여부를 결정한다.
hct 정상수치
● 남자 39~52%, 여자 34~44%, 남녀 모두 40% 전후라면 안심.
● hct 수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적혈구가 많다는 것으로 혈액의 색깔은 짙은 붉은색이 된다.
● 유아는 60%도 있지만 15세 정도에서 정상수치로 수렴한다
1. hct 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낮을때(헤마토크리트 하락)
● 컨디션으로 인한 단순 이상수치.
● 철결핍성 빈혈, 악성빈혈, 재생불량성 빈혈, 백혈병, 암전이 등으로 인한 빈혈의 가능성.
● 피로감, 현기증, 얼굴이 새파란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.
● 어떠한 원인으로 적혈구 숫자가 줄었고, 적혈구의 크기가 작아졌다.
● 생리직후나 임신
2. hct 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높을때(헤마토크리트 상승)
● 컨디션에 의한 일시적 이상 수치.
● 적혈구 증가증을 의심.
● 구토, 설사, 땀 등으로 탈수상태이다.
● 과도한 흡연으로 니코틴 중독.
● 백혈구 숫자가 너무 많다.
● 스트레스성 다혈증 가능성.
적혈구 증가증(다혈증)은?
● 혈액에 포함된 적혈구양이 대량으로 증가하는 상태로 남자는 적혈구수 600만이상, 여자는 550만 이상일때 다혈증으로 진단한다.
● 나타나는 증상은 두통, 집중력 저하, 홍안 등이며 증상이 진행되면 뇌혈전, 심근경색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.
● 주로 중년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며 비만, 흡연, 높은 고도에서의 생활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