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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건강

입술주변 물집, 입술포진 전염

♥ 피곤할때 종종 입술에 물집이 날때가 있는데 이것을 입술 헤르페스 또는 입술포진이라고 부른다. 


♥ 통증과 함께 무척 가렵기도 한 이 물집은 감기에 걸렸을때나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때 입술은 물론이고 입술 주변까지 넓게 물집이 퍼져 나타난다.



입술주변 물집, 입술 헤르페스의 원인

♥ 입술에 물집은 헤르페스 바이러스이다. 30살 전까지 절반정도가 이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을만큼 흔하게 감염이 되어 있다. 


♥ 보통 어린 시절에 감염되어 바이러스가 죽지않고 몸속에 잠복해있는데, 피곤하다거나해서 우리몸의 면역력이 떨어질때 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입술에 물집이 생기게된다. 



입술 헤르페스 증상

♥ 입이나 입주위가 조금씩 간지럽기 시작하고 어느새 빨갛게 부풀어오른다. 


♥ 가렵다고 만지거나 긁거나하면 순식간에 커지면서 물집이 되어버린다. 


♥ 이후 물집이 터지고 딱지가 앉게되면서 자연완치가 되는데 그 상처는 일주일이상 오래가게된다. 


입술포진 전염 

♥ 기본적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이 된다. 입술 포진이 있는 사람의 물건을 만지거나 같이 쓰면 그대로 전염이 될만큼 헤르페스는 전염성이 무척 강하다.


♥ 특히 물집이 찢어졌을때 거기를 손으로 만지게되면 바이러스가 그대로 손에 묻어버려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. 


♥ 유아나 어린이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때문에 어른으로부터 전염되기가 쉽다. 


치료방법?

1. 항염증 연고를 발라주거나 먹는약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.


2. 약을 사용한후에는 휴식과 안정을 취해줘야한다.


▶ 물집이 잡히지않게 하는 방법

헤르페스가 활성화되면 입주위나 입이 조금씩 간질간질거리기 시작한다. 겪어본 사람들은 그 특유의 느낌을 알것이다. 그때 헤르페스 전용 연고를 발라주면 더이상 악화되지않고 붉게 부어오른정도에서 막을 수 있다. 발라주고 마르고 없어지면 또 발라주는것을 반복해야한다. 


헤르페스 연고는 개인적인 경험으론 약국에 파는 아시클로버가 매우 효과적이다. 단, 연고를 바른 상태에서 간지럽다고 긁거나 만져서는 안된다. 손으로 건드리면 연고도 소용없이 물집화되어 귀찮아지게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