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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병

당뇨병 당화혈색소 수치, 당화혈색소 확인하기 검사방법

당화혈색소 확인하기

● 당화혈색소는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결합된 것을 말하는 것으로 혈당의 상태가 어떠한지를 나타낸다. 당화혈색소 검사방법은 헤모글로빈 속에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알아보는것으로 그 비율은 퍼센트로 표시하며 HbA1c 수치(헤모글로빈 A1c)라고도 한다.


● 혈당이 높은 경우에 당화혈색소도 점차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면서 수치가 올라가는데, 다만 혈당치가 그때 그때 순간의 혈당상태를 나타내는데 반해 당화혈색소는 수명이 약 120일 정도로 길기때문에 장기간의 혈당상태를 알 수 있는 검사방법으로 유용하다.




당화혈색소 정상수치(HbA1c 기준치)

● 일반적으로 4~6%가 정상 수치이며, 8%이내는 약간 불량, 8%이상은 매우 위험이다.


● 혈당 수치와 마찬가지로 정상수치보다 높으면 주로 당뇨병, 급성 또는 만성 췌장염, 췌장암, 동맥경화, 신부전, 갑상선 기능 항진증, 만성 알코올 중독증, 유전에 의한 영향 등을 의심할 수 있다.


● 정상수치보다 낮으면 유전에 의한 영향, 철결핍성 빈혈, 재생불량성 빈혈, 용혈성 빈혈, 악성 빈혈, 임신 등을 추측할 수 있다.



당화혈색소 수치에 이상이 발생하는 위험군

● 운동부족, 비만, 가족중에 비만이 있는 사람, 스트레스,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


● 40세이상, 임신, 단것을 좋아하는, 흡연자, 편식을 선호하는 사람,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


당뇨병 진단기준

● 공복시 혈당을 측정했을때 126 이상

● 75그램의 포도당을 마시고 2시간후 측정했을때 혈당 200이상

● 수시로 혈당체크를 했을때 200 이상

● 당화혈색소 수치 6.5% 이상



당뇨병 당화혈색소 수치

1. 5.6~6.2 % 사이

● 정상범위내이지만 증가추세에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. 특히 고혈압, 고지혈증, 흡연자는 주의가 필요한 수치이다.


2. 6.2~6.5%

● 당뇨병 예비군으로 개선,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5년 이내에 당뇨병이 발병한다. 식이요법으로 개선이 가능하므로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.


3. 6.5 ~6.9%

● 공복혈당을 측정해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당뇨병으로 확정할 수 있는 범위다. 다만 당뇨병은 발병 직후부터 몸에 증상이 나오는것은 아니므로 1개월 간격으로 다시 검사하면서 치료를 계속한다.


4. 7~7.9%

● 당뇨병 합병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수치다. 신경장애로 손발이 가볍게 저리거나 시력저하도 발생할 수 있다. 7%는 당뇨병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수치로 이것을 넘지 않도록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.


5. 8% 이상

● 당뇨병 합병증이 상당히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. 손발저림이 항상 발생하고, 감각이 없어지는 경우도 나타난다. 7~10년이내에 시력저하가 심각해져 실명에 이르는 사람도 나타날 수 있다. 


● 10년 이상이 되면 신부전으로 인공투석이 필요해진다. 그 외에도 심근경색, 뇌경색 등의 위험이 높아지며 암의 발생 가능성도 증가한다.